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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19.10.17 03: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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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조국애 계승”

육군은 14일 계룡대에서 서욱 참모총장 주관으로 6·25전쟁 추가서훈 대상자에 대한 무공훈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육군은 올해 6·25전쟁사를 확인해 실명과 전투 공적이 명시돼 있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전투 영웅을 발굴해 국방부로 보고했고, 국무회의에서 45명에 대한 무공훈장이 확정됐다.

육군은 이날 김두식(88) 예비역 중령, 백금봉(88) 예비역 하사 등 2명의 생존자와 전투 영웅 5인의 가족 및 유가족을 계룡대로 초청해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남은 38명의 전투 영웅에 대한 무공훈장 수여식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9사단 등 거주지역 부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계룡대에서 훈장을 받은 7명의 전투 영웅은 모두 1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김 예비역 중령은 1952년 12월 당시 소위 계급으로 노리고지, 베티고지 전투에 참전해 부상 당했으나 대원들을 이끌고 최후 돌격을 감행해 적을 격퇴하고 진지를 사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백 예비역 하사 등 6명은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백 예비역 하사는 1952년 10월 연천 북방지구 전투에서 적의 티엔티(TNT) 공격으로 정신을 잃고 고립됐으나, 탈출해 적정을 보고함으로써 차후 반격작전에 기여했다.

또한, 보은지구 패잔병 토벌작전에서 적을 사살·생포한 문학현(91) 예비역 하사, 함창지구 전투에서 특공대로 적을 생포한 고(故) 민경호 하사, 조림산 전투에서 적 잠복조를 탐지해 격멸한 고(故) 최안 병장, 운산지구 전투에서 적 공격 속에서 고지를 점령하는 데 기여한 고(故) 공상렬 병장, 적에게 포위된 아군을 탈출시키고 적을 섬멸한 고(故) 이해영 일병도 자신의 공적을 인정받게 됐다.

김 예비역 중령은 “당시 전장에서 함께한 전우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계속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예우받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늦었지만 69년이 지난 지금에라도 전투 영웅들께 훈장을 달아드리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조국애와 군인정신을 계승해 이제는 우리 후배들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추가서훈은 전쟁에서 혁혁한 전투 공적을 세웠으나 당시에는 훈장을 받지 못한 전투 영웅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육군은 앞으로도 6·25 전투 영웅을 찾아 추가 서훈함으로써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하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전사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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