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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40784
일 자
19.02.07 08:38:06
조회
185
글쓴이
관리자
‘3부자’ ‘3대째’… 설 연휴 국방 든든

수기사…3부자 김백수 원사·김동규 중사· 김동준 하사 부자

육군2작사…3대째
김만재 중령·39사단 김현성 중위(진)·김진성 상병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김백수 원사 3부자가 맹호상 앞에서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규 중사, 김 원사, 김동준 하사.  육군 제공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김백수 원사 3부자가 맹호상 앞에서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규 중사, 김 원사, 김동준 하사. 육군 제공

민족 고유의 명절 설에도 전후방 각지에서 든든한 대비태세를 위해 매진하는 3부자(父子)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김백수(53) 원사, 김동규(30) 중사, 김동준(24) 하사 부자와 육군2작전사령부(2작사) 김만재(49) 중령, 39사단 김현성(25) 중위(진), 김진성(23) 상병 부자. 이들의 사연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두 가정 모두 6·25전쟁에서 활약한 참전용사들의 자손이기 때문. 부자가 모두 군 복무 중이기에 평범한 가정과는 다른 애환도 많다.

설 연휴를 앞둔 지난 주말, 김백수 3부자는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해 12월 시행된 부대개편으로 아버지와 두 아들이 모두 수기사에서 근무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들은 군 생활 처음으로 아버지 김 원사의 집에서 명절 가족모임을 하게 됐다. 김 원사는 1985년 정비병과로 군 생활을 시작해 2000년 동티모르 상록수부대에서 통신장비수리관 임무를 수행하는 등 34년 동안 군수 분야에서 근무한 베테랑. 장남 김 중사는 2008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군수분야인 병기병과로 임관해 수기사에서 근무해왔다. 차남 김 하사는 2016년 보병 병과 부사관으로 임관한 뒤 ‘연고지 복무제도’를 통해 아버지와 함께 8사단에서 근무해 왔다. 김 원사와 김 하사가 부대개편을 통해 소속이 수기사로 바뀌면서 3부자는 한 부대에서 만나게 됐다.

올해 전역하는 김 원사는 “우리 3부자가 ‘맹호’라는 이름으로 한 부대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3대째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병역 명문가의 가장인 김만재 중령은 비록 이번 명절 때 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조만간 두 아들과 휴가를 맞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중령의 부친 고(故) 김희순 옹은 6·25전쟁 당시 3사단 소속 일등중사로 왜관·다부동 전투에 참전했고, 작전 중 적 총탄에 부상당해 1951년 전역했다. 뒤늦게나마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금성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올해 1월 군 생활 30년이 된 김 중령은 병기병과로 임관해 15사단, 수기사,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등 전후방 각지에서 근무했고, 2005년 이라크 파병 때는 정비대대 지원통제과장 임무를 수행했다. 아버지에 이어 장교의 길을 걷는 장남 김 중위(진)는 2018년 임관해 39사단 정보통신대대에서 지원과장 임무를 수행 중이고, 차남 김 상병은 제주한라대에서 호텔조리학과 재학 중 취사병으로 입대해 사단 장병들의 식단을 책임지고 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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