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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40788
일 자
19.02.07 08:41:24
조회
425
글쓴이
관리자
온정 더하고 사랑 나눠… 즐거운 설 행복한 설

● 육군의 다채롭고 보람찬 설 풍경

성묘객 수송 지원하고 시민 생명 구해

설연휴가 시작된 지난 2일 ‘논산애육원’을 방문한 육군부사관학교 초급교육대 교관 및 교육생들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대 제공

설연휴가 시작된 지난 2일 ‘논산애육원’을 방문한 육군부사관학교 초급교육대 교관 및 교육생들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대 제공

 
즐거워서 짧게 느껴졌던 닷새간의 설 연휴가 마무리됐다. 설을 맞아 우리 육·해·공군 장병은 댐 건설로 고향이 물에 잠겨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성묘객을 돕고 위기에 처한 시민을 구하는가 하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불우이웃을 위해 연탄을 나르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또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전우애를 다지고 야전성을 높이기도 했다. 이웃·전우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낸 육·해·공군 장병들의 다채로운 설맞이 풍경을 소개한다.

육군 장병들의 따뜻한 미담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설 당일인 5일 육군11공수여단 간부들은 가족과의 시간을 잠시 뒤로하고, 수몰 지역 성묘객들의 이동을 도왔다. 특전요원들이 성묘객들에게 수송지원을 한 곳은 전남 순천의 주암호. 이곳은 지난 1991년 댐 건설로 인해 고립된 묘지가 다수 있는곳으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설정돼 유람선 운항이 제한되는 장소다. 이러한 사정을 안타깝게 여긴 부대는 지난 1992년부터 순천시청과 함께 성묘객 수송 대민지원을 펼쳐왔다.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한 수송지원은 연간 100여 명의 성묘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군사작전을 방불케 한 이날 대민지원에는 숙달된 구조·의무요원들로 구성된 특별수송팀이 7인승 보트 4척과 구명조끼·튜브, 스킨스쿠버 장비 등을 투입,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묘객들을 수송했다. 주암호를 찾은 한 성묘객은 “특전사 간부들이 명절에도 쉬지 않고 지원해줘서 성묘를 할 수 있었다”며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 장병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봉행 예비군지휘관

조봉행 예비군지휘관


이에 앞서 설 연휴 전인 지난달 31일에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예비군지휘관의 사연이 알려졌다.

미담의 주인공은 32사단 소속 조봉행 예비군지휘관. 조 예비군지휘관은 이날 오후 3시40분쯤 천안시청 농협에서 은행업무를 보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을 목격했다. 그는 주위 시민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는 한편, 매뉴얼대로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했다. 쓰러진 남성은 곧 의식과 호흡을 찾았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됐다.


육군국제평화지원단 장병들이 연탄 봉사활동을 함께 펼친 가수 션(뒷줄 왼쪽 셋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국제평화지원단 장병들이 연탄 봉사활동을 함께 펼친 가수 션(뒷줄 왼쪽 셋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또한 지난 1일에는 육군국제평화지원단 서영빈 대위 등 장병 9명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장병들은 올해 선봉 특전중대로 선발돼 받은 휴가 기간 중 봉사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수 션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션은 “군인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한 서 대위는 “중대원들과 함께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는 기부 런(Run)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채무 기자 lgiant61@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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